지난 21일 베이루트의 기독교인 거주지역에서 무장괴한에 암살당한 피에르 게마일 산업장관의 영결식이 충돌없이 평화롭게 진행됐습
영결식은 베이루트 시내 중심부의 순교자 광장 인근에 있는 성 조지 성당에서 거행됐으며, 게마일의 주검은 그의 고향인 베이루트 동부의 비크파야 마을로 운구돼 안장됐습니다.
레바논 경찰은 순교자광장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약 20만 명의 군중이 운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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