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모든 이라크 육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내년 늦봄이나 초여름까지 이라크에 완전 이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초가을까지는 이라크 전역을 이라크군의 통제에 넘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미군 대변인인 윌리엄 콜드웰 소장이 밝혔습니다.
이는 조지 부시 대통령과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간 지난주 요르단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일정 단축안의 하나라고 콜드웰 소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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