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신라 유물에 찬사

미국 언론이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황금의 나라, 신라' 전시회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신라를 한반도를 처음으로 통일한 나라로 소개하면서 신라의 황금시대가 미국에서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이번 전시회를 소개하는 최근 기사에서 국보 191호인 황남대총 북분 금관과 반가사유상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석굴암을 소개하는 디지털 동영상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지난 4일 일반인들을 상대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23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