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 팀이 인터내셔널 팀과의 대륙 대항 골프대회인 제 2회 렉서스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팀은 싱가포르 타나메라CC에서 싱글 매치플레이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5승 1무 6패로 승점 5.5점을 추가해 아니카 소렌스탐을 앞세운 인터내셔널 팀에 12.5대 11.5로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올 LPGA 신인왕 이선화는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파라과이의 훌리에타 그라나다를 17번 홀에서 2홀 차로 제쳐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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