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를 비롯한 콜로라도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콜로라도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91센티미터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교통편이 끊기
한편 성탄연휴로 여행객이 몰린 덴버 국제공항도 항공편이 전면 중단됐고 공항 활주로는 낮 12시가 넘어서야 정상가동될 전망입니다.
공항측은 약 4천700명의 여행객들이 폭설 때문에 공항 청사에 갇혀 밤을 지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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