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습니다.
우즈가 세계 각국 언론매체의 스포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260 포인트를 얻어 올해 최고 남자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네 번째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상을 받게 된 우즈는 '사
암스트롱과 함께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시즌 최다 터치다운 기록을 세운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러닝백 라다이니언 톰린슨이 230포인트를 얻어 우즈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테니스 황제' 로더 페더러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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