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민방위 국가통계청은 수도 리마 북동쪽 350㎞ 떨어진 우아누코 밀림지대에 쏟아진 폭우로 우아야가, 툴루마요, 티그레 등 5-6개 하천의 강둑이 터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주변 지역을 완전히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레온시오 프라도, 마라뇬, 푸에르토 잉카 등 지역 주민 5천930명이 가옥 침수 등 적잖은 피해를 봤고 가옥 95채가 강물에 휩쓸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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