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완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5, 6호기 원자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경제산업성에 제출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지난 4월 폐쇄가 결정된 1~4호기에 이어 5~6호기까지 폐쇄되면서 6기 모두 완전 폐쇄가 결정된 것이다.
히로세 나오미 사장은 "원전
한편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가 심사 중인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의 조속한 재가동을 목표로 후쿠시마 제 2원전 대응 검토를 서두를 예정이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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