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뇌파를 읽어 인간 언어로 바꾸는 기기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아직 단순한 감정을 전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동물과 인간 사이의 소통방법을 좀 더 깊은 단계로 이끌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개 뇌파를 읽어 인간 언어로 변환해 주는 기기를 소개했다.
EEG 뇌파 탐지 센서가 탑재된 이 기기를 개에게 착용시키면 개 뇌파를 읽어 인간 언어에 해당하는 말로 변환해 준다.
특히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이를 사람
현재는 영어로만 번역이 가능하고 곧 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사람 말을? 신기하다","개가 사람 말을? 그 기계 나도 사고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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