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산타클로스.
루돌프는 어디 갔는지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하늘 여행 끝에 도착한 곳은 일본의 한 농촌 마을.
산타의 깜짝 방문 소식에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는데요.
선물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합니다.
착한 일을 많이 했다면 산타의 선물 기대해 보시죠~
<22년 동안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
꽉 막힌 도로를 지나는 스트레스.
잠시 나마 잊어 볼까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불빛 쇼가 시작되는데요.
반짝이는 LED 조명.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죠?
미국 버지니아주의 빌이라는 남성이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무려 35만 개의 전구가 사용됐는데요.
알고 보니 지난 22년 동안 공들여 작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쇼핑몰에 얼음세례>
하늘에서 거대한 얼음조각이 와르르 쏟아집니다.
쉴 새 없이 퍼붓는데요.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쇼핑몰인데요.
깜짝 놀란 쇼핑객들은 건물 안으로 긴급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요.
<고장난 버스 세운 용감한 선생님>
달리던 버스가 덜컹거리고, 학생들의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운전자는 바닥으로 튕겨나가는데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
재빨리 뒤에 있던 선생님이 핸들을 붙잡습니다.
간신히 버스를 세우고, 넘어졌던 운전자도 일어났는데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용감한 선생님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투 끝에 강아지 구조한 소방관>
얼어버린 강물이 녹아 빙판이 깨져 있는데요.
둥둥 떠다니는 얼음 덩어리 사이로 강아지 한 마리가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조대원이 긴급 출동해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
자꾸만 깨지는 얼음 때문에 빙판 위로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데요.
사투를 벌인 끝에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추위에 벌벌 떠느라 감기 걸리지 않았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