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33, LA다저스)가 지난해 속도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푸이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콜리에 카운티에서 흰색 벤츠를 타고 시속 110마일(시속 177Km)로 달리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속도위반으로 체포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당시 경찰 측이 촬영한 영상을 입수해 자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지난 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이그가 속도위반에 걸려 분개한 고속도로 순찰대원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흰색 티셔츠에 핑크색 반바지를 입은 푸이그가 경찰차에 등을 보이고 엎드리자 당시 함께 차를 타고 있던 푸이그의 어머니는 오열했다.
영상 속 한 경찰이 푸이그를 향해 "당신은 당신 엄마 목숨은 전혀 신경 안 쓰는거야?"라고 질타하 푸이그는 스페
푸이그 체포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이그 체포 동영상, 그러길래 조심해야지" "푸이그 체포 동영상, 알고보니 상속범이던데" "푸이그 체포 동영상, 저 덩치에 귀엽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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