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보건위는 이날 오전 버지니아 리치먼드 소재 의사당에서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9표, 반대 4표로 20만에 논쟁없이 가결 처리했다. 이에 상원에선 전체회의 통과만 남겨놓고 있다.
2년 전 무산됐던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정부가 한국 측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한 것으로 관측된다.
법안을 발의한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의 피터 김 회장은 "일본 측의 반대 로비가 매우 강한 상태라 현재로선 통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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