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테러로부터 미국 안전을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워 미국행 여객기와 선박의 모든 화물을 검색하도록 하는 강력한 반 테러법안을 통과시켰습니
이 법안은 찬성 299표, 반대 128표로, 민주당이 개원 이후 100시간 내에 처리하겠다고 공약했던 법안 중 가장 먼저 가결됐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 시행에 수십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등 상원 통과 여부가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뉴욕 타임스가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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