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은 일련의 개혁조치를 단행해 새로운 리더십 아래 새로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미국 의사당에서 톰 랜토스 위원장을 포함해 하원 외교위원들을 만난 뒤 유엔의 문화를 바꾸겠다는 약속을 반드
반 총장의 유엔 개혁 다짐은 전날 유엔 석유-식량 프로그램의 실무 책임자였던 베논 세반 전 사무국장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 정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뉴욕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