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인 메리 헬렌 바우어.
10년 넘게 미국 뉴욕시 발레단에서 활동한 프로 무용수인데요.
임신 39주의 만삭인 몸에도 우아한 몸짓으로 춤을 선보입니다.
영화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먼에게 발레를 가르치기도 했던 바우어는 이 사진으로 또 한 번 유명인사가 됐는데요.
임신 중에도 우월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발레.
발레 덕분에 우울증도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D라인인 것 같네요.
<100세 맥도날드 직원, 생일 축하파티 열려>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특별한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모리스 밀러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인데요.
75살부터 25년 동안 근무한 밀러는 늘 환한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는데요.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고, 대신 공짜 커피를 즐기고 있다네요.
<길인 줄 알고 갔더니 꽁꽁 언 호수>
평평하게 쭉 뻗은 길을 자세히 보니 꽁꽁 언 호수였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길과 호수를 착각한 건데요.
깨진 얼음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자동차.
운전자들은 간신히 몸만 빠져나옵니다.
표지판도 눈에 가려 소용없었네요.
<하얀 거품 가득한 스페인 해변>
바다 위에 생크림을 가득 뿌려놓은 듯 하얀 거품이 가득한데요.
스페인 해변에서 나타난 이 기이한 현상은 거센 폭풍 때문입니다.
작은 물방울이 바위와 세게 부딪히며 서로 엉겨붙어 만들어진 카푸치노 해안.
보기 드문 신기한 현상에 지나던 사람들이 발을 멈추고 지켜보네요.
<야생 다람쥐 잡으면 벌금 2만 루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원.
이곳은 귀여운 다람쥐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최근 러시아 당국은 야생 다람쥐의 불법포획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야생 다람쥐를 잡거나 팔면 2만 루블, 우리 돈으로 6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내야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애완용 다람쥐가 인기여서 한 마리에 최소 5천 루블에 팔리고 있다네요.
귀여운 다람쥐, 손대지 말고 눈으로만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