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크리스토퍼 힐 동아태담당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간의 만남이 부시 행정부에서 금기시해온 북미간 양자접촉을 허용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두 사람이 사흘 연속 개별 면담을 가진 것이 양자대화의 사례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일관되게 양자대화
그러나 이번 회동은 이라크 위기의 수렁에 빠져 있는 부시 행정부가 북한을 외교정책의 성공사례로 부각시키기 위해 직접 접촉을 일부 허용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꾼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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