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뉴스 |
미국 스노마겟돈, 연방정부 3번째 셧다운
폭설이 내린 것은 우리나라 강원도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도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 때문에 연방정부가 세 번째 셧다운을 실행했습니다.
미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눈폭풍이 수도 워싱턴 DC를 포함해 동북부 주요 도시를 덮쳤습니다.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대부분 학교와 공공 기관은 문을 닫았고, 연방정부도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올겨울 들어 벌써 3번째 셧다운입니다.
이번 눈폭풍으로 지금까지 최소 18명이 숨지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30대 임산부가 민간 제설차에 치여 숨지기도 하고, 제설 차량 기사가 교통 사고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폭설을 지구 종말을 가져올 정도의 대재앙이라며 스노마겟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당분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
미국 스노마겟돈 연방정부 셧다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스노마겟돈 연방정부 셧다운, 우리나라 강원도가 더 많이 온 것 같은데?” “미국 스노마겟돈 연방정부 셧다운, 강원도가 더 심각하다” “미국 스노마겟돈 연방정부 셧다운, 미국은 저번 한파도 그렇더니 기상재앙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