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도박기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들여가 불법으로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이들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던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칭다오시 공안국은 지난해 11월11일과 17일, 시 관내 청양구 등에서 '바다이야기' 등을 설치해 놓은 도박장 세 곳에 대한 단속
중국 언론은 도박 혐의자들이 한국인의 투자로 도박장이 개설됐고, '바다이야기' 도박기도 한국에서 들여왔다는 사실을 시인했다며 칭다오에 외국인이 개설한 도박장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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