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예바, 또다시 불거진 결혼설 "몸매가 예술"
'카바예바'
↑ 카바예바/ 사진=보그 화보 |
카바예바, 푸틴대통령과 결혼설 "과거 화보 보니 몸매가 예술"
알리나 카바예바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바예바의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여진 반지가 현지 방송에 포착됐습니다. 러시아 여성들은결혼 반지를 오른손에 끼는 관습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푸틴과의 결혼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카바예바는 지난해 푸틴 대통령이 전 부인 류드밀라와 이혼한 뒤부터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푸틴 대통령 개막식 연설 당시 옆에 있던 인물도 카바예바입니다.
카바예바는 전 러시아 리듬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러시아 하원의원입니다. 카바예바는 1983년 생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952년 생으로 둘은 31살의 나이차가 난다.
크렘린궁은 푸틴과 카바예바의 염문설이 돌 때마다 이를 강하게 부인해 왔습니다. 지난해 9월 러시아의 대표적인 반푸틴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트위터를 통해 "푸틴과 카바예바가 이베르 수도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히자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루
카바예바에 대해 누리꾼들은 "카바예바, 31살 연하 부럽네" "카바에바, 계속 결혼설이 나는 건 뭔가 있는 것 아냐?" "카바예바, 근데 예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카바예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마리아 샤라포바,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함께 성화 봉송자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