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폭탄 테러를 당한 버스에 탔던 한국인 33명 가운데 무사히 생존한 15명이 이스라엘 국경을 통과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현지시간 17일 오전 3시40분께 대사관 직원과 11시간 만에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앞서 이들은 이집트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관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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