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당국은 양계장에서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폐사한 닭 일부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바이러스를 이바라키현의 동물위생연구소로 보낼 계획입니다.
현 당국은 해당 양계장의 모든 닭을 격리,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30여 양계농가에 대해 닭과 계란의 이동을 자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집단 폐사가 발생한 곳은 휴가시로 2주전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만 2천마리를 소각처분했던 기요다케쵸에서 60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