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황사 발원지 가운에 한 곳인 서부 간쑤성 우웨이시 민친현에서 지난 26일 오전에 올들어 처음으로 황사 폭풍이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사는 11시 28분쯤 시작돼 민친현 일대의 가시거리를 최저 600m까지 떨어뜨리고 1시간 정도 지난 후 잦아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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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대 황사 발원지 가운에 한 곳인 서부 간쑤성 우웨이시 민친현에서 지난 26일 오전에 올들어 처음으로 황사 폭풍이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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