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3주년을 앞두고 도쿄에서 원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탈 원전을 주장하는 일본 시민단체들과 간 나오토 전 총리 등이 참석해 원전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 2천 명, 경찰 추산 4천 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3주년을 앞두고 도쿄에서 원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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