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는 국제인권단체들로부터 제기돼온 체코 공장취업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침해와 임금착취 논란과 관련해 북한 노동자들의 취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체코 내무부담당자 토머스 하이즈만은 북한 사람들에게 취업비자를 새로 발급하지 않기로 하고, 이미 발급된 비자도 연장하지 않기
현재 체코에는 400여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미 국무부와 인권단체들은 노동자들이 정부기관의 통제를 받으며 자유를 구속받고 있고, 임금 가운데 절반이 김정일 체제의 '돈줄'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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