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건물 두 채 붕괴…2명 사망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뉴욕 맨해튼의 파크애비뉴에 위치한 5층짜리 주거용 빌딩 두 채가 폭발과 함께 붕괴됐다.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가운데 실종자도 1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여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이 완전 붕괴된 상태라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폭발 현장에는 39개 소방서 168명이 급파돼 진화 및 매몰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테러인줄 알았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무서웠겠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가 수습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