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곳곳에서 '베개 싸움 대회'>
난투극이라도 벌어진 건가요?
수많은 사람이 뒤엉켜 무언가를 들고 싸우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저마다 베개를 들고 있군요.
참가자들이 매우 즐거워하는데요.
뉴욕 등 미국 곳곳에서 열린 '베게 싸움 대회'입니다.
이 이색적인 대회는 2008년 '번개 모임' 형식으로 시작돼 지금은 전 세계 수십 개의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리겠네요.
<편의점 돌진한 승용차 '아찔'>
한 할머니가 계산대 앞에서 사탕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승용차 한 대가 유리문을 부수고 상점 안으로 돌진하는데요,
계산대에 있던 할머니를 가까스로 스쳐갑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편의점에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생긴 사고였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는 육만오천달러를 보상해야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한 거위>
승용차 앞 유리창에 무언가가 박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거위가 유리창을 뚫고 들어왔군요!
미국 콜로라도에서 달리던 차량과 거위가 충돌한 겁니다.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에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유리창이 박살 나면서 조금 다쳤을 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농구 경기하는 첨단 로봇>
로봇들이 공을 들고 분주히 움직이고, 골대를 향해 슛도 던집니다.
사람들이 하는 경기만큼이나 박진감이 넘치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로봇공학 경연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들로 구성된 50여 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는데요.
학생들의 실력, 정말 대단하네요.
<고급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노숙자 시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노숙자 보호시설.
이곳에 특별한 손길이 더해졌습니다.
평범했던 식당이 순식간에 5성급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건데요.
풀코스의 음식은 물론 교향악단의 연주까지 제공됐습니다.
한 코미디언이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식사를 대접한 건데요.
우리에겐 나눔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노숙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