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 사진=MBN |
'오바마 대통령 방한'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원 군사위는 7일(이하 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방수권법안(NDAA)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외교소식통은 8일 전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한미 양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변화하는 안보환경으로 인해 2015년으로 다가 온 한국 주도방위를 위한 전작권 전환시기가 재검토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어 "미국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에서 구체화된 것처럼 핵무기와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원칙을 기반으로 평화적으로 통일된 한반도에 대한 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 양국은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그리고 지속적인 도발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함께 하고 있다"며 "북한 비핵화를 평화적으로 달성하고 북한과 관련한 모든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이달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한미 양국의 동맹이 더욱 단단해질 필요가 있지"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북한의 위협이 점점 위험해지니 미국도 불안 할 듯" "전작권 전환시기 재검토 가능 재검 북한을 평화적으로 돌릴 방법은 없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