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수영장.
어른들과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한 여자아이의 몸이 뻣뻣하게 굳습니다.
이어 수영장에 있던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 도망가기 시작하는데요.
수영장의 펌프 접지선에서 전류가 흘러나온 겁니다.
손녀를 구하는 할아버지도 전기 충격을 받는데요.
이 수영장은 안전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뉴욕 보도 걷다가 차에 치여>
미국 뉴욕에서 한 남성이 길을 걷는데, 갑자기 차가 달려듭니다.
이 남성은 차에 치여 나뒹구는데요.
차에 치이기 전 뒷걸음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리가 부러지고, 뇌진탕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경찰은 운전자가 일부러 행인을 치고 지나간 것으로 보고,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뉴욕 교차로에서 스쿨버스 두 대 충돌>
미국 뉴욕의 한 교차로에서 스쿨버스 두 대가 충돌합니다.
측면을 받힌 버스는 옆으로 넘어지고 마는데요.
순식간에 일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
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와 약물 복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문에서 추락한 한 살 아이 받아내>
폭우가 내리는 거리에서 사람들이 작은 소파와 골판지를 쌓고 있는데요.
두 남성이 위를 보고 팔을 벌립니다.
굉장히 다급해 보이는 순간, 발가벗은 아이가 뚝 떨어집니다.
다행히 한 남성이 아이를 받았는데요.
중국 광둥성 중산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 살인 이 아이는 엄마를 찾으러 2층 창문에 올라갔다고 하네요.
<25년 만에 모녀 상봉…DNA로 찾아>
중국 선전의 국제공항에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걸어갑니다.
25년 만에 딸 루루를 보게 돼 감정이 북받친 건데요.
예쁘게 자란 딸 루루를 만나자 감격의 포옹을 합니다.
루루는 4살 때 시장에서 납치됐습니다.
이후 푸젠성에서 양부모를 만나 자랐는데요.
루루는 부모를 찾으려고 DNA를 등록했고, 25년 동안 딸을 찾아 헤맨 부모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