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낚시'
레바논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물고기를 잡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레바논의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켜 낚시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불을 밝혀 물고기 무리를 모이게 한 후 폭발물을 사용해 한꺼번에 잡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폭발물을 던지는 순간 물고기들은 한 순간에 수면 위로 튀어올라 마치 장대비가 쏟아지는 듯한 광경으로 수많은 물고기들이 한꺼번에 배위로 떨어졌고 뜰채를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의 물고기가 건져올려졌다.
이런 행위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산호초와 같은 해양 생물의 기본 서식지까지 파괴하면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돼 불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 외신은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을 바
다이너마이트 낚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너마이트 낚시, 잔인하네" "다이너마이트 낚시, 한꺼번에 많이 잡으면 안되지 않나" "다이너마이트 낚시, 서식지를 파괴할 수 있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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