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개인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걸프스트림 제트 여객기 1대가 보스턴 근교에서 추락했다.
비행기는 민군 공용 비행장인 핸스컴 필드에서 애틀랜틱시티까지 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륙 직후 인근 숲속에 추락해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공동 소유주인 루이스 캐
캐츠는 프로농구단인 뉴저지 네츠와 프로아이스하키단인 뉴저지 데빌스를 소유했던 미국 스포츠계의 유명인사다.
연방항공청(FAA)은 현장에 사고조사반을 보내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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