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올라 니아 산체스(24)가 태권도 4단임을 밝혀 화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지난 8일(현지시각) 열린 미스 USA 최종 심사 무대에서 미스 네바다 출신의 니아 산체스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니아 산체스는 12년 동안 태권도를 했으며 현재 태권도 4단 유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태권도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며 "송판과 벽돌도 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나는 8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스스로를 지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우승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 USA 올라, 멋있다" "미스 USA 올라, 태권도 유단자라니 신기해" "미스 USA 올라, 예쁘고 운동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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