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한 여성을 사정없이 폭행하고 있습니다.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수차례 배를 때리는데요.
자세히 보니, 제복을 갖춰 입은 경찰관이네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성소수자를 위한 프라이드 축제 도중 찍힌 영상입니다.
여성을 폭행한 경찰은 여성이 먼저 자신에게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건은 조사중에 있습니다.
<트럭, 트레일러 추돌 후 하늘로 솟구쳐 올라>
트럭 한 대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화물차가 있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추돌합니다.
트럭은 마치 하늘을 나르듯 튀어 올라 땅에 떨어졌는데요.
미국 캔자스 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됐습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주차장 건물에 '아슬아슬' 매달린 승용차>
이번에도 아슬아슬한 자동차 사고입니다.
한 차량이 건물 밖으로 반쯤 튀어나온 채 서 있는데,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험천만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차장 빌딩에서 벌어진 사고인데요.
그래도 차량이 추락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황소, 싸움 도중 탈출…관중 향해 난동>
황소 한 마리가 사람들을 향해 달립니다.
몇몇 사람은 황소와 충돌해 부상을 당하는데요.
황소 뿔에 받혀 나동그라지기도 합니다.
페루의 황소 싸움 도중 탈출한 이 소 때문에 10여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페루에서는 스페인만큼이나 황소 싸움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겠죠?
<택시 엔진에서 발견된 말썽꾸러기 고양이>
구조대원들이 택시 엔진 속을 들여다보네요.
무언가 꿈틀거리는데, 놀랍게도 작은 고양이입니다.
두 시간 넘게 걸린 작업 끝에 자동차 아래로 고양이를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택시 안에서 발견된 이 고양이는 고작 8주 정도 된 새끼라는데요.
운전사가 작은 고양이 울음을 듣고 구조대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엔진엔 왜 들어갔을까요? 정말 말썽꾸러기 고양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