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남극 대륙기지들 가운데 하나인 데이비스 기지.
이곳에 수영장이 등장했습니다.
남극이라면 수영하기에는 정말 추운 날씨일 텐데 괜찮을까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치 온천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물 온도가 2도밖에 안 되지만 주변 온도가 영하 30도인 탓에 물속에 들어가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낚시하다 나타난 대백상어 '깜짝'>
깊은 물 속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물체.
미국 뉴저지 인근의 바다에 대백상어가 나타났습니다.
낚싯배에 가까이 오더니 배 옆에 묶어둔 미끼 통을 통째로 씹어먹는데요.
다 먹었는지, 유유하게 사라집니다.
바다의 포식자 대백상어가 무섭지 않았을까요?
놀랐을 법도 한데, 상어가 신기했는지 열심히 영상을 찍었네요.
<공연 끝나고 음주 난동 '아수라장'>
술에 취한 남성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거리 곳곳은 거대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데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음악 콘서트가 끝난 직후 모습입니다.
지나친 음주 탓에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20여 명이 체포됐다고 합니다.
공연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질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겠죠?
<도둑 차량과의 긴밀한 추격전>
차 한 대가 빨간 트럭을 쫓고 있습니다.
잡힐 듯 안 잡히는 추격전이 이어지는데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을 털고 도망가는 용의자들을 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도주하던 트럭이 방향을 돌리더니 쫒던 차량에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도둑질도 모자라 교통사고 유발까지.
간 큰 도둑들은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차에서 마약 먹는 여성 용의자>
어두운 밤 경찰이 여성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차 뒷좌석에 올라타는 여성의 손은 수갑으로 결박돼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수갑에서 손을 빼내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건 다름 아닌‘마약'인데요.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된 여성이 경찰 몰래 대마초를 씹어 삼킨 겁니다.
경찰차에서 대담한 범행을 저지른 이 여성은 결국 증거인멸죄까지 추가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