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미 재무 "원칙에 따라 금융시장 규제"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금융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칙에 따른 규제와 회계 규정을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만 삭스 CE0 출신인 폴슨 미 재무 장관은 미국 금융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위한 미 재무부 주최 '원탁회의'에서
원칙이 지켜져야만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국제 금융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폴슨의 방침에 대해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금융 당국의 융통성이 필요하다면서
'유보적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