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3개국의 물가는 지난 2월 1.8%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으며 6개월 연속 ECB의 억제 가이드라인인 2%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류와 담배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반면 생선, 고기, 채소, 기타 주요 식품 가격은 약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새해들어 독일의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가격인상 효과를 감안할때 유로존의 물가가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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