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총리 일행을 태운 수송기는 이륙 후 객실 뒤에서 연기가 번지기 시작하자 천520미터 상공에서 하강해 기지에 비상 착륙했고, 총리는 놀란 표정으로 수송기에서 서둘러 내렸습니다.
하워드 총리는 이라크 전쟁 개전 4주년 전야인 18일 시아파 지도자 반군 지역으로 유명한 이라크 남부 탈릴의 호주군 기지를 극비 방문한 후 바그다드로 가려던 도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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