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을 구경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입장료는 25달러, 약 2만4천원 가량 된다고 합니다.
김종윤 기자가 이밖의 해외화제를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그랜드 캐년의 장관을 발 밑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른바 '스카이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한 스카이워크에는 중량 90톤까지 버틸 수 있어 동시에 120명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의 후알라파이 인디언 보호구역내 천2백미터 상공에 지워진 구름 다리에서 10여분을 구경하는 데 25달러, 우리 돈으로 2만4천원 가량이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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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고급주택 방안 가득히 쌓여있는 것은 바로 100달러짜리 현금뭉치.
액수로는 약 2억6백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억원, 무게만도 2톤에 달합니다.
이 돈은 멕시코에서 필로폰을 제조해 미국으로 반입하는 범죄단체의 마약자금으로 추정되는 데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도 세계에서 가장 큰 압수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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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신속한 속보를 전할 때 자막으로 화면에 뜨는 Breaking News.
이 글씨 활자체는 지하철이나 길거리 입간판에서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57년에 개발된 '헬베티카'란 이 활자체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를 다룬 영화도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활자체는 간결한데다 보는 사람 마음을 움직여 마이크로소프트와 BMW를 비롯해 우리나라 삼성 등 세계 유수 대기업들이 채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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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캘로라이나의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길을 잃은 보이스카웃 대원 1명이 생존한 채 돌아왔습니다.
12살짜리 이 소년은 친구들과 캠핑하던 도중 길을 잃고 헤매다 사흘만에 국립공원 수색대원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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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드디어 벚꽃 꽃망울이 터졌습니다.
일본 국민들은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서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최근 1주일 빠른 개화 예보로 홍역을 치룬 일본 기상청은 다른 해보다 벚꽃이 더더욱 반가왔는지 모릅니다.
mbn 뉴스 김종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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