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 시청앞에서 빈민촌 탁아소 원장이 원생들을 상대로 벌였던 인질극이 10시간만에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마닐라 외각에서 탁아소를 운영하는 준 두캇은 운전사와 함께 자동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탁아소어린이 3
두캇은 자신의 탁아소에서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야외여행을 가자고 유인해 버스에 태운뒤 마닐라 시청으로 들어가려다 경찰의 저지를 받자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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