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3일 자정(현지시간) 종료되는 임시휴전을 5일간 연장키로 합의했다.
지난 11일 72시간의 임시휴전에 돌입한 양측은 휴전 종료 약 1시간을 앞두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양측은 현재 이집트의 중재로 카이로에서 장기 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아잠 알 아흐메드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
지난달 8일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최소 팔레스타인인 1939명이 목숨을 잃고 약 1만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에서도 민간인 3명 등 67명이 숨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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