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미국의 매력적인 흑인 여배우 할리 베리가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밖의 나라 밖 화제들을 주장훈 기자가 모았습니다.


흑진주 할리 베리가 헐리우드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지난 2002년 영화 '몬스터볼'로 흑인 여배우로서 최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 베리는 명예의 거리에 2333번째로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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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경호 업무에 점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다른 개최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테러 위협이 덜하지만 조직위원회는 여전히 철저한 보안으로 이번 올림픽을 테러 없는 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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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는 애완용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이들이 먹은 사료가 리콜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 사료의 원료는 중국에서 생산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 사료 공장들이 국내 보건 규정을 엄격히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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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아이스하키리그 NHL, 지난해 챔피언 캐롤라이나가 탬파베이와 맞붙었습니다.

캐롤라이나는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 2피리어드까지 2-1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세번째 피리어드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연속으로 내주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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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샬롯 밥케츠와 워싱턴 위저즈가 맞붙었습니다.

곤자가 대학 출신의 포워드, 샬롯의 애덤 모리슨이 골 밑에 있는 동료 선수에게 앨리웁 패스를 날리지만 공은 백보드를 맞고 수비하던 상대편 어깨를 맞은 뒤 그대로 골인됩니다.

모리슨, 농구에서 상대방의 어깨를 이용한 좀처럼 보기 힘든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