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후퇴 불구 세계 경제 건실"

세계경제가 미국의 경기후퇴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에 연 4.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건실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유럽지역 경제성장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는 여전히 올해와 내년에도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2006년의 5.4%보다는 약간 떨어진 4.9%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