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가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둘만 있는 게 아닌데요.
바로 거대한 고래 한 마리와 함께 있습니다.
이들은 고래와 함께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겠네요!
<동물원에 처음 공개된 새끼 하마 '인기'>
태국의 한 동물원.
좀처럼 어미 곁을 떠나지 않고 꼭 붙어 있는 이 녀석.
바로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새끼 하마입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정말 귀엽죠.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잔디밭 위에서 '스노모빌' 경주 대회>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특별한 시합이 열렸습니다.
바로 스노모빌 경주 대회인데요.
‘스노모빌'은 보통 눈 위에서 달리는 차량인데, 시원한 눈밭이 아닌 잔디밭과 흙에서 시합을 벌이는 겁니다.
이색적인 경기 모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생애 처음으로 레몬을 맛본 아기>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식탁에 앉아있는 앙증맞은 아기.
그런데 무언가를 맛있게 한입 베어 물었는데 어째 표정이 좋지 않네요.
바로 생애 처음으로 레몬을 맛본 겁니다.
아기로서 지을 수 있는 온갖 인상을 찌푸리는데요.
정말 귀여운 모습이네요.
어른들도 맛보면 힘든 레몬을 다시 성큼 입에 가져다 대는 아기.
결국, 레몬을 엄마에게 주고 마네요.
<할머니 된 힐러리 클린턴…대선 출마는 언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고대하고 고대했던 할머니가 됐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의 딸인 첼시 클린턴이 첫 딸을 낳았는데요.
힐러리는 자신의 SNS에 손녀를 안고 있는 자신을 올리며‘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라는 코멘트를 달았고, 클린턴 역시 매우 기뻐했습니다.
힐러리는 이미 손녀에게 읽어줄 책을 골라놓았을 만큼 할머니가 되는 날을 고대해 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선 출마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손녀가 태어나기 전까진 어떤 결정도 없다는 걸 강조해왔습니다.
손녀가 태어났으니 이제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