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공대 참사 용의자 조승희 씨의 가족들은 조 씨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를 줄 상상도 못했다며 절망감과 상실감 당혹감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의 누나인 조선경 씨는 AP통신을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가족들은 동생의 말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며 모두에게 엄청난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또 가족 모두가 수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당국이 사건의 원인을 이해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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