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총리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인간으로서 전시 위안부로 끌려간 위안부들에게 진심으로 동정을 표명하고 싶다"면서 아울러 "일본 총리로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20세기는 전세계 여러 곳에서 인권이 침해된 시기였으며 이러한 점에서 일본은 책임을느끼고 있다"면서 역사를 겸허하게 돌아봐야하며 일본의 책임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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