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정파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의 터키 접경지역인 코바니(아인알아랍) 1km 앞까지 진격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드리스 나흐센 현지정부 외무차관은 주요외신에 "IS가 코바니 남동쪽 1km 밖까지 도달했으며, 다른 지역에도 2~3km 거리까지 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IS가 코바니 진입을 시도하면서 포격과 함께 큰 충
그는 미국 등 국제연합전선이 IS에 대한 공습을 하고 있으나 지상에서 싸우는 쿠르드족과 손발이 맞지 않아 IS를 막는 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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