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라크 곳곳에서 폭탄테러와 무장괴한의 총격 등으로 46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 이란 대사관 주변에서 차량 2대가 폭발해 시민 2명이 숨진 데 이어 튀니지 대사관 경비원 2명도 달리는 차에 탄 무장괴한의 총격에 살해됐습니다.
또 바그다드 중심부 그린존에서 100m 떨어진 지역에서도 자살 폭탄 테러범이 식당으로 뛰어들어 7명이 사망하는 등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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