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뉴욕에서 만들어진 타임캡슐이 100년 만에 개봉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뉴욕역사협회가 100년 전 뉴욕 월가 금융인들이 남겼던 타임캡슐을 개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타임캡슐은 지난 1974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협회가 타임캡슐의 존재를 잊으면서 개봉되지 못 했다.
개봉된 타임캡슐 내부에는 차, 커피, 향신료, 교역에 대한 내용과 물품 장부, 회계 보고서 , 소책자, 신문 등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임캡슐이 봉인된 날 발간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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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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