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축구 경기 도중 관중과 난투극

<축구 경기 도중 관중과 난투극>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노란 유니폼의 선수가 공을 차려고 하자, 갑자기 한 남성이 달려와 뻥~! 공을 찹니다.

황당한 상황에 선수도 화가 났는지, 서로 거세게 밀치다가 결국 발차기까지 하는데요.

경찰은 이 성난 관중을 제압했고, 발차기로 응수한 선수는 심판의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둘 다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한 벌을 받았네요.


<필라델피아에서 22살 여성 납치>

미국 필라델피아의 어두운 골목길.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은 남성이 한 여성을 끌고 갑니다.

여성은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다시 붙잡혔고, 사건 현장에는 여성의 핸드폰과 안경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22살의 간호사로, 집 근처에서 일요일 밤 10시에 납치됐는데요.

무사하길 바랍니다.


<중국 강변 나무숲 길에 피어난 눈꽃>

하얀 눈꽃이 길쭉하게 자란 나무에 앉았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이 피어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중국 헤이룽장성 후마현 강변의 눈꽃길입니다.

자연이 수놓은 명작을 담느라 관광객들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