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와 요괴메달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이후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일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요괴워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요괴워치와 함께 요괴메달 역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메달을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2개가 들어있는 1봉지에 200엔(한화 약 1900원) 정도지만 폭발적 인기에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요괴워치는 요괴메달이라 불리는 아이템을 구입해 요괴워치에 장착할 경우 220가지의 요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요괴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 중이며, 제작사인 반다이 측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
요괴워치 열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나도 갖고 싶다" "요괴워치 열풍,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요괴워치 열풍, 돈 엄청 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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