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예상 판매 금액 보니 '입이 쩍!'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예상 판매 금액 보니 '입이 쩍!'

↑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사진=브라질 올림픽 홈페이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의 마스코트(왼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가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브라질에 자생하는 동물과 식물을 형상화했습니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노란색으로 동물을,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식물을 표현했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정할 예정입니다. ‘오바와 에바’(Oba e Eba), ‘치바 투키와 에스킨징’(Tiba Tuque e Esquindim), ‘비니시우스와 통’(Vinicius e Tom) 등이 후보입니다. 설문조사는 내달 14일까지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리우 올림픽 관련 상품으로 70여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리우 올림픽과 관련한 상품 판매액이 43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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